2002-02-16 오후 10:15:00

by [나그네] posted Feb 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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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마음이 없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는다고 했나요. 선운사에 가서도 그 비석을 보지 못하였으니 눈 뜬 장님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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