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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연치 않게 이렇게 좋은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감동에 넘친 이야기들도 많더군요. 어떤 글들은 가슴을 적시기도하고, 또, 어떤 글들은 스스로를 반성하게도 하며, 결국에는 제 눈에 눈물을 흘리게 하는 감동적인 글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순간 옛날 어떤 노인이 반말한다고 뺨을 후려쳤다던 검사의 이야기가 떠오르는 군요. 여기 오시는 분들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일 수 있으나, 평범한 시민으로서 이러한 일들이 비일비재한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도 들은 이야기입니다만). 어느 사회나 한 사람의 잘못으로 그 전체 분위기가 망가지는 일은 흔한 일입니다만, 법조계에 계신 여러분들은 이러한 일들을 들어나 보셨는지 궁금하군요. 아무쪼록 여러분들이 법조계에 몸 담고 계시는 만큼, 인간존중을 우선으로하고 법과 정의가 바로서는 사회를 일구어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으로 이렇게 두서없이 낙서하고 지나갑니다. 결례가 있었다면 용서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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