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 불이 사위어 갑니다 손톱만큼의 하얀 재 눈곱만큼도 서럽지 아니합니다 적어도 내겐 온밤내 휘감아 도는 우주입니다 최소한 내겐 밤새 떨어진 별똥별의 무덤입니다. - 박민식의 《나더러 마흔이 되라고 한다》에 실린 시 <향 불>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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