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22 오후 5:35:46

by [뽀돌이] posted Feb 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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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들러보았습니다. 임관 1년이 훨씬 지났는데, 이제는 잠시 뒤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제까지의 삶이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노력하였던 기간이었다면, 이후로는 원하던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기간일텐데, 오히려 업무를 대하는 저의 태도는 그렇게 치열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 휴가를 통하여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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