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10 오전 10:33:18

by [빈자리] posted Feb 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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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없어 봐야 그 빈자리를 안다. 그 사람의 빈자리가 드러나면서 다가오는 서글픔과 불편함.... 그것은 때론 그리움으로까지 이어지지 않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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