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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usc] posted Feb 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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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리는 숲에서 ,창문을 두드리는 빗물의 소리가 들리는 줄 알았다.갑자기 눈가에 눈물이 흥건히 모인다...뭔가 갈구하고 그리워 하던 님이....다시 오지 않을 곳으로 떠난 것 처럼....슬픔같은 느낌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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