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시험 여풍(女風) 계속

2010.02.16 14:37

범의거사 조회 수:15746

   법조계에 몰아치는 여풍(女風)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법무부가 25일 발표한 제50회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중 여성의 비율이 38.01%(1,005명 중 382명)에 달한다. 특히 자매가 동시에 합격하였는가 하면, 최고령자도 여성이라는 기사가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상위권 6개 대학이 차지하는 합격자 비율도 여전히 고공행진이다. 시각장애인의 최초 합격도 화제이다.

  우리나라가 아직은 여성의 사회진출비율이 선진국에 비해 낮다는 신문기사를 본 게 최근의 일인데, "법조계에 여풍...운운" 하는 기사나 "여성의 사회진출비율...운운"하는 기사가 신문지상을 더 이상 장식하지 않게 되는 때가 곧 도래하지 않을까 싶다.
  누구나 성별에 관계 없이 어디에서든 자기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게 바로 민주사회가 아닐까.    
    
   아래는 관련기사이다.
                                                        

제목 :  시각장애인 司試 첫 합격..女風 지속
  최종 탈락자 10명…1천5명 합격자 발표

내용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380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