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2-01-31 오전 10:38:31

    天地始者 今日是也(하늘과 땅이 비롯된 것은 바로 오늘이다).
    Date201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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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1-12-23 오후 1:54:29

    나 역시 찾는 이 없는 두메산골 초라한 오두막에서 밤낮 없는 철저한 고독과 면벽을 즐기고 오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지. 로빈슨 크루소의 생활을 갈망하던 것은 아주 어릴 때부터.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은 본시 내 취미는 아니네, 하하~
    Date201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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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1-12-20 오후 11:12:34

    정말이지 깊은 산 찾는 이 없는 암자에 가서 며칠이라도 조용히 참선을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오.....
    Date201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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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1-12-19 오후 5:42:25

    ▣▣ 거산호(居山好) ▣▣ 산에 가 살래. 팥밭을 일궈 곡식도 심우고 질그릇이나 구워 먹고 가끔, 날씨 청명하면 동해에 나가 물고기 몇 놈 데리고 오고 작록(爵綠)도 싫으니 산에 가 살래. 詩 김 관 식 님
    Date201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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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1-12-19 오후 4:06:55

    물속에는 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는 그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내 안에는 나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 곳 흘러서 은밀한 내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
    Date201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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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01-12-13 오후 8:17:05

    감칠 맛이 나는 시군요. 그렇지만, 영겁으로 흐르는 세월을 인위적으로 토막내 놓고 해가 바뀐다고 호들갑을 떨지만, 어제 진 해가 오늘 떠오르고 오늘 진 해가 내일 다시 떠오를 뿐 무엇이 달라지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마음이 설레고 지난 일을 뒤...
    Date201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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