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새해 인사

정유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붉은 닭의 기운을 받아 힘찬 나래를 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지난 병신년이 그야말로 다사다난했고,

나라 안팎으로 거센 파고가 밀려와 힘든 나날이 계속됩니다.

때문에 

나라가 태평하고 국민이 편안한 사람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런 소망을 담은 글을 써 보았습니다.

이 집을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정유년 원단에 

우민거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