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548
  • Skin Info

교수님, 안녕하셨습니까
먼저 그동안 찾아뵙지 못한 이 제자를 용서하십시오.
스승의날을 맞이하여 조모임을 한다는 연락을 받고 너무나 기뻐한걸음에 달려가서 교수님을 뵙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수요일 오전에 형사재판만 없었어도 서울에 갈려고 하였는데, 저의 처가 더욱 안타까와 하며 교수님을 뵙고 싶어합니다.
교수님과 사모님, 자제분들도 모두 건강하신지요.
저는 새내기 변호사로 경주에서 친절과 성실을 다하여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힘든 일도 있지만 교수님의 가르침을 생각하고 더욱 매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꼭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교수님 건안하십니까
해마다 스승의 날은 돌아오건만
매년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다는 글만 올리니 죄송할 따름입니다

신문지상에서 교수님의 판결을 대할때 마다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습니다. 그럴때마다 연수원 시절을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이제 변호사 2년차인데도 연수원 시절이 벌써 그리워지니 그때가 좋기는 좋은 시절이었나 봅니다.

교수님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쓰고 나서 다시 한 번 들어와 보니 오타네요...
(훗...실력이 아닌지...^^)

다시 한 번 기체후 일"향"만강 하옵신지요?

커뮤니티에 들러서 최근 접속시간을 보니...
아마 요즘에두 들어오시는 것 같으시더라구요.

학동들이 올바르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거들랑, 
엄한 채찍질을 해주실 것이지요???

민 거사님!!! 
그동안 기체후 일양만강 하옵시며...^^

허나 갑자기 커뮤니티에서 족적을 감추신 이유가 무엇인지요?

이제 곧 우리 커뮤니티두 세자리의 학동수를 기록할 지언데...

늘 지켜보고는 계신지요?


아드님의 열화와 같은 "바람의 나라"에 대한 성원은 들어주실런지요?*^^*


하루 바삐 거사님의 글을 뵈옵기를 바라 마지 않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학동 최 군... 

아버지께,
안녕하십네까? 저는 민경준이외다.
저는 이번에 시험을 못봐서 꼬리표 받는 날 죽겠지?
살 날이 며칠 안 남았는데, 말로만 효도를 하면 안 되겠죠?
^-_-^ ^-_-^ ^-_-^ ^-_-^ ^-_-^ ^-_-^ ^-_-^ 
하!그리고, 
로마인 이야기, Sitting Bull 사주셔서 고맙고, 사랑(??)해요(-_-;;)
이왕 이렇게 됨 김에 조건 하나만 달죠.
"바람의 나라" 시켜 주------세요!
사랑하니까요~~~
사랑 또 사랑해요~~~
인자하시고 훌륭하신 미륵님!
그럼 허락으로 알고 
이만 안녕히 계세요.
만수무강하소서

            민경준님께서 써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