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랑 서울이랑 쭉~ 이어져 있는 산인데여..
울창하구 빽빽해서 얼마나 이쁜지 몰라여..
저번주 일욜날 청계산 갔다왔어여..
강남에서 쫌만 가면 그렇게 울창한 숲이 있다는게..
정말 믿어지지 않더라구여..
근데 그렇게 이쁘고 울창한 산을 깍아버리겠다니..
전 그런 발상이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산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니까..
함께 해주시리라 믿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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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이 군부대의 이전으로 환경이 파괴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서울 외곽에 몇 안되는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청계산을 보
존하고자 여러분의 서명을 기다립니다.
http://www.zooin.net/cheonggye/
청계산 sos 서명운동에 참여하시려면 ↑를 눌러주세여..
청계산은 성남, 서울, 과천, 의왕시에 걸쳐 위치한 얼마남지 않은 수
도권 도시민들의 쉼터이며 금토동 일원의 청계산 자락은 수도권 내
에 거의 유일한 녹지입니다. 이러한 청계산이 근시안적인 이익을 위
한 군부대의 이전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군부대가 이전지로 정한 청계산 동쪽에 자리한 금토동은 서울에 인
접한 지역 가운데 어느 지역보다도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는 곳입
니다. 앵초, 넓은잎 천남성, 금붓꽃, 복수초, 범의꼬리, 중나리, 하늘
말나리, 참나리, 갈매기난, 병아리난 등 이루 열거할 수 없을 정도
로 금토동의 자생식물은 다양성을 자랑할 만하며. 금토천은 상류의
수질이 오염되지 않은 1급수로, 서울인근의 몇 안되는 반딧불이와
참개구리가 서식하는 곳입니다. 낙옆의 깊이만 해도 30Cm 이상이
며, 노송과 진달래 엄나무 밤나무 군락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우리는 사라져가던 자생식물들의 군락을 발견하
는, 귀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두루미, 천남성, 좀바위솔, 부처
손, 애기나리, 맥문동, 은방울, 노루귀, 피나물, 참꿩의 다리 등과 같
은 희귀 자생식물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데, 이러한 군락지를 이루
려면 짧게는 30년에서 길게는 100년 이상의 장구한 시일이 소요됩
니다. 이들은 소멸되면 다시는 복원이 힘든 식물자원이며, 우리 후
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보배들입니다.
금토동은 높이500m 이상의 봉우리들과 야산으로 둘러싸인 4만평
정도의 평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평지는 산등성이를 따라 좁
고 긴 모양이며, 가운데에는 금토천이 흐릅니다. 부대가 이전할 경
우, 발목이나 잠길 만한 수심의 금토천을 막아, 수심 10m, 폭50m,
길이1.5Km의 도강훈련용 인공호수를 만든다고 합니다. 좁고 긴 평
지 4만평은 거의 물에 잠식할 것으로 예상되며, 나머지 군사 시설물
(창고, 막사, 군인아파트, 사무실 등)은 청계산을 20만평 이상 깍아
내어 짓는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이 부대가 청계산으로 이전한다
면 수천년간 지켜온 아름다운 산은 불구가 되버릴것입니다. 금토동
군부대의 진입을 저지 하고 녹지를 보존하기위한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20만평 도하부대 청계산은 반대한다. 어느 누구도 청계산 숲을 훼
손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http://www.cheonggye.or.kr
청계산 sos 사이트예요..^^
안녕하십니까 교수님의 홈페이지에 처음 인사드립니다.
죄송하게도 교수님의 홈페이지는 벌써부터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늣게 인사드린점 용서하십시요
교수님 홈페이지를 통해서 교수님의 2세는 아드님 2명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결혼부터 하여야 하지만 아들만 둘이 있는 집이 제일 부럽습니다. 저의 동생이 아들만 둘이 있는데 그래서 저의 동생식구들이 집에 찾아 올 때에는 제일 흐믓합니다.
저는 변호사직업이 요즈음 매우 마음에 들어 열심히 공부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학원에도 다니면서요
올해안에는 꼭 웨딩신고를 하겠습니다.
그러면 건강하십시요
부장님, 동아일보 이정은입니다.
'교수님'이라고 부르는 제자들의 흔적이 대부분인데 '부장님'이라는 '튀는' 호칭으로 방명록을 누비려니 약간은 신기한 느낌입니다.
찾아뵐 때마다 바쁘신 시간 쪼개서 만나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는 것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장님 재판부에서 나오는 판결들은 항상 관심있게 읽어보고 있습니다. 평범한 사건도 민사항소4부에서 부장님 손을 거쳐서 나오면 왠지 더 '기사거리'가 되는 것 같아 더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행과 인생과 자연이 담겨있는 홈페이지. 정말 멋있습니다. 사건과 판결로만 만나뵙던 부장님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된 것 같아 한참동안 다시 쳐다봤답니다.
올해 들어 불쾌지수가 가장 높다는 7월 2일, 부장님을 만나뵈러 가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멋진 판결 계속 부탁드립니다. 그런 판결은 보도하는 기자들에게도 큰 기쁨이자 보람입니다.
시간에는 마디가 있고, 질서가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은 순환합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가 자전하면서 아침, 점심, 저녁, 그리고 밤이라는 순환하는 시간대를 만들어 냅니다.
또한 우리가 사는 태양계가 스스로 돌면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좀더 큰 순환하는 시간대를 만들어내지요.
마찬가지로 우리가 사는 은하계가 스스로 순환하면서 우주의 큰봄, 큰여름, 큰가을, 큰겨울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이해하기가 어렵지 않지요?
이러한 시간대에 인간과 만물은 적응하면서 살아갑니다.
아침이라는 시간대가 돌아오면 우리는 일어나 일터로 갈 준비를 하지요. 저녁이라는 시간대가 돌아오면 우리는 집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봄이라는 시간대가 오면 농부는 씨를 뿌립니다. 그리고 가을이 되면 농부는 알곡을 거두어 들일 준비를 하지요. 물론 다른 사람들도 나름대로 계절의 변화에 적응하면서 삶을 살아가지요.
그러면 우주의 시간대가 지금 어느 시기에 와 있는 것을 알면 인간은 그 시간대에 맞추어 살아가야겠지요?
지금 우주의 큰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을바람이 불면 낙엽지고 열매맺는 법입니다. 인류문명에 가을바람이 불면 인간생명은 혹 낙엽지기도 하고 혹 열매맺기도 합니다. 생사를 판단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 땅의 모든 인간생명은 천지의 가을걷이 대비를 하여야 합니다.
낙엽되기보다는 열매가 되어야겠지요?
제 홈페이지 http://home.megapass.co.kr/~seong102 를 방문하시면 새롭게 열리는 맑고 청명한 가을세상을 여행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