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텃골

기가막히네요.
이곳은 분명 인간들의 세상은 아닌듯합니다.
근데 더 기가 막히는 건 어찌 이 긴 여정을 어떻게 이렇게 글과 사진으로 실감나게 그려내셨을까?
글을 읽으며 저도 함께 산길을 가고 그 차디찬 빙하 호수에 발을 담금니다.

코로나 검사 대충대충해 통과시키는 모습은 낯설지 않고여.

참 멋진 여정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