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열

안녕하세요? 우상열입니다. 기억하시는지요. 글을 읽으니 마치 제가 옆에서 같이 걷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히려 제가 현지에 대한 팁을 좀더 상세히 설명을 하고 잔소리를 더 했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마져 드네요.


산은 항상 그자리에 있습니다. 정상을 앞두고 발걸음을 돌리는 것 또한 정상에 서는 것보다 힘든 판단이며 대단한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과 기록, 그리고 고맙다는 한마디에 보람을 느낍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우상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