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아

오랜만에 대법관님의 기행문을 읽습니다. 히말라야 다녀오신 이야기를 말씀으로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 읽으니 전혀 다른 느낌이네요. 저도 마치 옆에서 동행하는 듯, 정말 생생한 느낌을 받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그렇지만 너무 아름답네요. 역시 대자연 앞에서 인간이 만든 것들은 부족하고 하찮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멋진 후기 감사드립니다. 정진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