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대

범의거사님 모시고 산행할 때는 웬만큼 거리를 두지 않고는 기행문에 한 말씀 거론 되는 걸 각오해야 하는데.. 이번 산행에서는 아무도 인상적인 언행을 않았던 모양이구만요. 아니면 거사님께서 신 판사님 말씀하시는 뭐시기 sm에 흠뻑 빠지셔서 남들 챙겨볼 겨를이 없으셨던가^^
다들 좋았겠습니다. 봉정암을 대학 때 가본 게 마지막인데 사진에 보니 저리 큰 건물이 들어서 있구만요. 나도 연구관님들더러 대청 가자고 하면 범의거사님 연구관님들처럼 따라 오기는 하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