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텃골

시골 촌놈으로선

양지바른 터를 잡아 집을 짓는 것이 한 때의 꿍이었는데

이젠 더불어 함께 할 친구도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써 주고 가신 良禽擇木 걸어 놓고

속 뜻을 헤아려 벗을 삼도록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