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텃골

비오는 날에는 빈대떡이 아니라 막걸리?

울 뜰에 가득 핀 살구꽂을 떨어 뜨리는 봄 비가
미울안도 한데 왜 이리 반갑던지요.

시인이 아니라 나무를 심는 산꾼 그런가 봅니다.
누구든 살구꽃 피는 마을은 고향집 생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