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텃골

정치나 법에 대해선 모르지만
일본이나 중국 또는 미국을 민족 감정이나 정서에 상관않고 제주도 보다 오히려 더 자주 다니는 저에게
소위 애국자들께서 왜 하필 일본에 가냐?는 눈치를 안 주게 죽창 좀 거두어 들였으면 좋겠어여.

젊은 시절 해외에서 걸뱅이 처럼 살았는데
저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주고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은 한국인들이 아니라 일본인들이 많았었구요.

용서는 당한자가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친일.친미.친중 등등
누군가와 친하게 지내는 것이 자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중국에도
일본에도 친한 친구들이 꽤 있거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