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강

교육열이 대단한 지인은 초등학교생 아들을 책공부 하는 학원은 안 보내고 뛰어 놀도록 둔다기에, 왠 전인교육이냐고 물었더니, 어려서 놀며 체력을 길러야 나중에 책상에 오래 앉아 있을 수 있고, 오래 앉아 있는 애들이 승리한다는 큰그림을 그리고 있어서, 무릎을 쳤습니다. 이 정도면 여름은 더워야 여름과 상통하는 게 아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