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의거사

SKY

  

언제부터인가 SKY라는 말이 통용되고 있다. 당시 대학입시 재수를 하고 있던 아들로부터 처음 그 말을 들었을 때 "웬 하늘?" 하는 반응을 보였다가 어이없어 하는 표정을 대하고는 멀쓱해진 일이 있다.

  SKY는 서울대(Seoul National University), 고대(Korea University), 연세대(Yonsei University)의 각 영문 머리글자를 합친 단어이다. 그래서 이 SKY라는 말이 세칭 일류대학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지 오래라고 한다.  
  그래서일까, 이제는 언론사의 뉴스기사에서도 이 SKY라는 단어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아래는 SKY와 관련하여 법조계의 인적 구성을 전하는 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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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80%, 검사 70% `SKY' 출신 독식>
서울대 등 6개대, 사시 합격자 78% 차지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8/10/19/0200000000AKR200810190163000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