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 29기 점령군!
2010.02.16 11:07
29기 점령군을 환영합니다
29기 연수생들이 드디어 중앙도서실을 점령하여 가고 있다.
한 때 30기들로부터 오해(?)와 감탄의 대상이 되었을 정도로 진작부터 나온 香氣나는 연수생도 물론 있지만, 전국 각지에서의 시보생활이 끝나고 전문기관 연수도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반가운 얼굴의 숫자가 본격적으로 하나, 둘 늘어가는 것이다. 그들의 건강한 回軍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전문기관 연수가 끝나면 다음 달 말까지는 공식적으로 放學이건만,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무더위 속에서 책과 씨름하는 연수생들의 모습에서 우리 법조계의 밝은 미래를 나름대로 가늠하여 본다.
주어진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까.
여러분의 생애에 사실상 마지막 공부기간이 될 앞으로의 석 달을 정말 후회없이 공부하라고 당부하고 싶다. 아울러 여러분의 건강을 빈다.
1999. 7. 21.
컴퓨터가 금년 들어서만 벌써 두 번째 와장창하는 悲運 속에 헤매다 이제야 겨우 정신을 차려 가는 귀터 凡衣居士(혈액형이 B형이다)가 쓰다.
(c) 2000, Chollian Internet
29기 연수생들이 드디어 중앙도서실을 점령하여 가고 있다.
한 때 30기들로부터 오해(?)와 감탄의 대상이 되었을 정도로 진작부터 나온 香氣나는 연수생도 물론 있지만, 전국 각지에서의 시보생활이 끝나고 전문기관 연수도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반가운 얼굴의 숫자가 본격적으로 하나, 둘 늘어가는 것이다. 그들의 건강한 回軍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전문기관 연수가 끝나면 다음 달 말까지는 공식적으로 放學이건만,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무더위 속에서 책과 씨름하는 연수생들의 모습에서 우리 법조계의 밝은 미래를 나름대로 가늠하여 본다.
주어진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까.
여러분의 생애에 사실상 마지막 공부기간이 될 앞으로의 석 달을 정말 후회없이 공부하라고 당부하고 싶다. 아울러 여러분의 건강을 빈다.
1999. 7. 21.
컴퓨터가 금년 들어서만 벌써 두 번째 와장창하는 悲運 속에 헤매다 이제야 겨우 정신을 차려 가는 귀터 凡衣居士(혈액형이 B형이다)가 쓰다.
(c) 2000, Chollian Internet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1 | “정년까지 재판할 수 있어 행복했어요”(최병학 법원장 퇴임) | 퍼온 글 | 2010.02.16 | 17306 |
20 | 입동의 풍요 [1] | 범의거사 | 2011.11.08 | 17366 |
19 | 흐르는 강물처럼 | 범의거사 | 2011.12.30 | 17467 |
18 | 불법도청된 내용의 공개와 언론의 자유 [1] | 범의거사 | 2011.03.24 | 17483 |
17 |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하여 [2] | 범의거사 | 2010.02.16 | 17506 |
16 | 각자에게 그의 몫을! | 범의거사 | 2010.02.16 | 17648 |
15 | 둘이 서로 꼭 붙들고 [3] | 범의거사 | 2010.02.16 | 17702 |
14 | 집게 든 판사님 | 범의거사 | 2011.01.05 | 17730 |
13 | 검사 작성 피의자신문조서의 증거능력 | 재판연구관 | 2010.02.16 | 17869 |
12 | 민일영 교수님 | 김동현 | 2010.02.16 | 179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