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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님!

정말 멋진 집입니다.
김삿갓의 낭만도 담으려고 하셨다는데, 김삿갓 계곡이 영월에 있으니 영월에도 꼭 들러주십시오^^
저도 이곳에 자주 찾아오겠습니다.
산행도 물론 열심히 참석하려고 합니다^^
범의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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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0 09:45:03
감사합니다.
김삿갓 시비를 꼭 보고 싶네요.
사실 예전부터 벼르기만 하고 실천을 못하고 있답니다.
올해는 어떻게든 기회를 만들어 보아야겠습니다.
대법관님
언제 이렇게 근사한 방을 만드셨는지요. 조금 느리게 그러나 찬찬히 읽어 보겠습니다.
까까머리 고등학생 때 뵈었는데 이제 벌써 "남은 세월" 운운에 공감을 하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이제 고요에 익숙하여 져야겠지요.
범의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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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30 13:36:37
그렇게 긴 세월이 흘렀습니다.
뒤돌아 보면 그리움과 아쉬움이 교차합니다.
그러는 이 순간에도 그 세월이 또한 흐르고 있네요....
안녕하십니까. 부끄럽게도 1년만에 인사드립니다.
그 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여전히 판소리도 가까이하시고 계시겠지요?
서강대학교에서 특강도 하셨다니, 학생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법원에 있으면 있을수록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법원에서도 자주 후배들에게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내년에는 스쳐 지나가면서라도 오랜만에 한 번 뵐 수 있는 기회가 오리라고 기대해 봅니다.
안녕히계십시오.
범의거사
댓글
2011.12.30 13:34:38
반갑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면서
을 건강하기 바랍니다.
대법관님
인사드립니다.
검사로서의 삶을 마감하고 변호사 업무를 시작하고 보니,
인생을 두번 살아본다는 기쁨에 하루하루가 새롭고 즐겁습니다.
직지사 다녀가신 후 '산따라 길따라'에 남기신 글에 제 이름 석자가 기재되어 있는 것이 신기하여 자주 읽어보곤 합니다.
대전 금부장님도 오랜만에 통화하였고, 인천 김부장님은 언론을 통해서 보았고요.
가끔 들리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범의거사
댓글
2011.12.18 22:42:27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대법관님의 존경스러운 판결에 관한 기사를 읽었습니다.
무례한 질문을 드려 죄송해요.
늘 존경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__)
범의거사
댓글
2011.10.04 09:34:53
감사합니다.
학업에 더욱 정진하여 멋진 앞날을 개척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