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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사님..최근 연수생들 따라 제주도 효도관광(?) 다녀오면서 한라산을 다시 올랐습니다. 여름은 대학 졸업여행에서, 겨울은 거사님 따라, 그리고 가을은 이번에 다녀온 셈이네요. 봄의 한라산을 담에 다시 꼭 가보고 싶습니다. 철따라 어찌나 아름다운지. 관음사 내려가는 그 길의 단풍이 절경이었습니다. 겨울한라산 등반한 것이 언제였던지 지난 사진을 찾아보다가 거사님의 글도 다시 찾아보려 들어왔습니다. 시간이 쏜살같이 간다는 말을 이처럼 실감하는 때가 없습니다. 거사님..추운 겨울이 다가오네요. 내내 건강하시고..봄엔 다시 함께 새봄맞이 산행을 계획하여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