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저도 여기 촛불 하나 켜놓고 갑니다.
축하드립니다.
엊그제 꿈에서 뵈었습니다.요즈음 거사님 생각할 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지고 더 조심스러워연락도 올리지 못한 채 기도만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진심으로 응원하고 기원합니다.
선비와 한량의 다른점이 무엇일까요.선비는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자가 아니라, 해야할 일을 하는 자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거사님이 가고 계신 법관의 길 또한 한량의 길이 아닌, 선비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부처님은 이미 정답을 알고 있는 자에게는궂이 뜻을 보이시지 않고 계신 것이 아닐까요.
원장님은 세월이 가도..('지팡이'를 짚어도^^)마음만은 영원한 청춘소년일 듯하옵니다.(아부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