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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를 "스틱"으로 바꾼 제 마음을 모르시는 듯^^
지팡이라고 하니..
갑자기 노티(!)가 팍 나서 바꾼 겁니다요.
혼날까봐서.
수수께끼도 있잖아요.
아침엔네발/점심엔두발/저녁엔세발달린거...는무엇인고?하는(=3 =3)

[ 2009/08/14 - 주인장의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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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1:36:27
나이가 들면 지팡이를 집어야지...
순리를 거스르려 하면 탈이 나는 법,
세월의 흐름을 우짜겄오....

원장님, 
 대문단장을 축하드려요!!

맨날 눈팅만 하고 가다가 대문단장을 축하드릴 겸 글 남깁니다.
대문이 아주 멋있어졌어요. 이것도 원장님께서 직접 만드신건가요? 와..
원장님 사진도 아주 구수하게 나왔구요.
(원장님은 귀공자 스탈이신데 구수하게 웃고계신 사진을 고르셨네요.
지난번 방송 이후 "너네 법원장님 너무 훈남이시더라~"는 얘기를 이곳저곳에서-특히 여성들로부터-듣고 있습니다.^^)

원장님과 부장님과의 지난 산행이 너무 즐거웠기 때문인지,
또 저도 이제 나이가 들어 그런지, 산이 점점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산악회 등산 열심히 따라다니고, 또 원장님 산행후기 보고 열심히 찾아다니겠습니다.
언제나 유용한 정보와 재미있고 기분좋은 메일 감사드려요.

[ 2009/08/10 - 주인장의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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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1:35:33
누옥을 찾아 주어서 감사^^
여성들로부터 "훈남" 소리를 들으면 웃어야 하는겨, 울어야 하는겨?^^
재판업무만으로도 바쁜데, 이런 저런 기획업무를 많이 시켜 미안.
그래도 산이 좋아진다니 반가워.
앞으로도 산행에 빠지지 말꼬 꼭 참가하길...

범의거사님.
홈페이지 대문이 훠~어~ㄴ 하게 바뀌었네요.
새단장 축하드립니다.
전보다 훠~어~ㄹ씬 멋집니다.
등산스틱(지팡이라고 썼다가 고침^^) 짚고 서계신 모습
너무 정겹습니다.
종종 놀러올게요. 

[ 2009/08/10 - 범의거사의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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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1:34:44
등산지팡이(굳이 "스틱"이라고 할 것 있나...지팡이 맞아^^) 짚은 모습은 설악산 공룡능선에서 찍은 건데, 그 때 오판사는 아쉽게도 못 갔지...
참으로 기억에 남을 산행이었어.
앞으로 기런 산행을 더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
자주 들르길^^

범의거사님~~~~~
오랫만에 찾아왔네요~
판소리도 열심히 복습을 하시고 특히 화초장대목은 아주 잘하신다는 말씀은 돌아 돌아 듣고 있습니다만 가장 반갑고 정겹습니다.
이번 7월말에 지리산자락으로 선생님을 모시고 3박4일 과정으로 산공부를 들어갑니다.
먹고, 자고, 소리만 할 수 있다는 즐거움에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답니다.ㅎㅎㅎ
지금은 바쁘시지만 언젠가는 함께 할 날이 있겠지요~
범의거사님~
가끔은 소리마루카페에 잠시 들리셔서 덕담이라도 한말씀 남겨 주시면 힘이 불끈!!!솟아날겁니다.
모쪼록 무더위에 건강 챙기시고 활짝 웃는 모습으로 만나뵙길 기대하면서 줄입니다.

-한랴앙-드림

[ 2009/07/29 - 주인장의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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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1:33:52
무더운 날씨와 지리한 장마가 되풀이되는 이 즈음에 누추한 집을 찾아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리산으로 산공부를 가신다니 부럽습니다.
저도 마음만은 함께 하겠습니다.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과 춘향가 중 "어사 춘향모 상봉 대목"을 제대로 배우고 싶답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백화산 산행기 재밌게 읽었습니다. 역시나~

제 엉덩이가 펑퍼짐하게 나온 사진이 인상적입니다. ^^
사진 찍힌 순간은 능선에서 매달려 가는 중이었는데
정말 겁이 나더군요.

올라가시면서 '내려갈때도 올라갈때의 속도로'라고 말씀해주신게 참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이 에피소드'도 기억에 남습니다.

내려와서 마셨던 검은콩 동동주가 그립습니다 ㅠㅠ

꾸벅~

[ 2009/07/08 - 주인장의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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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1:33:07
참으로 재미있고 뜻깊은 산행이었지요.
힘이 장사라서 역시 잘 걷더군요.
앞으로도 산행에 계속 동참하실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