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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법원장님! 지난 달에 인터뷰를 했던 충북대로스쿨의 김범수입니다. 3일에
인터뷰 내용이 담긴 2호 로저널이 나와서 직접 드리고자 했는데, 금요일에 이임식이 있다고 들어서 아쉽게도 그렇게 못하게 되었네요. 그 때 인터뷰를 통해 참 많은 것들을 배웠고 후배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읽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충북대로저널 2호는 제가 대법원으로 배송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늘 건강하세요!   

[ 2009/09/05 - 주인장의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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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1:52:41
감사합니다.
멋진 잡지 기대합니다.

원장님, 기모 선생님의 닦달 때문에 어딘가(?)에 쓸 필요한 자료(?)가 있을까 해서 홈페이지를 뒤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필요한 자료는 못 찾고 좋은 글들을 읽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늦었지만 축하드리구요. 벌써부터 원장님의 판결문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그 판결문이 실린 판례공보도요.

[ 2009/09/05 - 주인장의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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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1:52:00
홍판사가 애꿎은 수고를 하네.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할께...

법원장님 안녕하세요 김미정 기자입니다^^
잘 지내시죠?
오늘 판결문 보러 법원 갔었는데 원장님이 소화가 잘 안되신다고 한의원에서 약을 놓고 가는 것을 봤습니다.
괜찮아지셨나요? 이제 대법관님이신데 더 건강하셔야죠..
그동안 청주지법과 충북, 그리고 지역의 어려운 이들 많이 챙겨주시고 아껴주셔서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했습니다.
산남사회복지관 도시락 배달봉사도, 매월 100만원씩 나누는 한사랑 나눔 캠페인도, 직원들에게 호떡에 옥수수에 인정을 베풀었던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충북지역 산을 다 못 돌아보시고 가시게 돼서 아쉽지만 시간 나시면 종종 충북도 찾아주세요^^ 
앞으로도 올곧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대법관후보로 제청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중부매일 김미정 드림

[ 2009/09/03 - 주인장의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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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1:50:21
감사합니다.
그 동안 우리 법원을 사랑해 주셔서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성원을 보내 주십시오.
늘 건강하시길...
관장님
안정호 재판연구관입니다.

산따라길따라에 처음 게시된 글이 1999. 4. 4.자이더군요.
이제 몇달 후면 10년이 됩니다. 

사진과 글 속에 우리 강산에 대한 깊은 사랑이 담겨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거기에다가 함께 하였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지난 10년을 돌아보았습니다.
스치듯 지나온 세월이 아쉽기만 합니다. 
오늘이 2008년의 마지막날이라서 더욱 감회가 깊은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또 다른 10년이 남아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설레입니다.
혹시 10년 후면 제2의 산따라길따라가 생겨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늘 후배들에게 말씀과 행동으로 본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곳에서 따뜻한 사랑과 인정을 느끼게 해주시니 또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난 10년보다 더 풍성한 산따라길따라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안정호 올림
[ 2009/01/02 - 주인장의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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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1:10:14
반가운 손님이 찾아오셨네요.
산따라 길따라 떠나는 여정을 처음 기록하기 시작한 것은 1995년 9월입니다.
그것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처음 올린 게 1999년 4월이지요. 그 때 비로소 개인 홈페이지라는 것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였지요.
안부장님 말씀대로 그로부터 벌써 10년의 세월이 흘렀네요.
앞으로 10년 후는 세상이 어떤 모습일까요?
건승을 빕니다.

관장님께.
예전에 언젠가 제가 지방근무를 시작하기 전
부장님의 홈페이지를 방문한 적이 있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그동안 잊고 지내다가
보내주신 신년인사를 보고 다시 방문하게 되었는데
신선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인상깊은 장소네요. 
멋지게 새단장도 되었구요.

저는 관장님께 단순히(?) 옆반 연수생이나 옆부 배석이었던 관계로 ^^ 
연락을 드리거나 하지 못하였지만,
직접 보내주신 메일에 용기를 내어
틈틈이 방문하여
젊음과 열정, 여유와 지혜를 엿보고 
방명록에 소식도 전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범의거사의 소식은 어떻게 하면 받을 수 있을지요?
방명록을 쭉 읽다보니 소식메일이 있다는 얘기가 있네요.
여기에 제 메일주소를 공개하기도 그렇고 해서
일단 여쭈어 봅니다. 
 
그럼 다가오는 신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나날이 번창하는 홈페이지 되시길 기도합니다. 

[ 2008/12/30 - 주인장의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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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1:09:25
누옥을 찾아 주다니 너무 반갑네요.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바닷바람이 싱그럽지요?
늘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