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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님,
한해가 또 저물어 가는군요.  항상 관심을 갖고 좋은 소식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가내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대전에서 이태종 올림

[ 2008/12/30 - 주인장의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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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1:08:31
이곳까지 왕림하여 주시다니 영광입니다.
객지생활을 곧 마치고 상경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이제는 제 자신의 기억력을 믿을 수 없는 시간이 되었네요.
제 기억으로 초의선사라는 아호를 쓰신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지요?

범의거사님이 말씀하신 누추한 집에서 보통사람으로 살고 있었던 제 몸과 마음에
꿈과 용기 얻고 갑니다. 

2008년 끝자락에서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를 하시고 새해엔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 되실 것을 일심으로 합장하여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 2008/12/25 - 주인장의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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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1:07:49
범부가 어찌 초의선사의 법명을 도용할 수 있나...?
연말연시에 두루 건강하길...

오랜만에 거의 4년만에 들어와 보니 글이나 자료 등 내용이 엄청 많아졌군요.
가히 주유천하 하는 방랑거사 답습니다.
앞으로 산으로 들로 나갈 때에는 반드시 이곳에 들러서 자료를 검색해 보고 나돌아다녀야 할 듯 합니다.
여행기 일부(하롱베이, 앙코르왓트)를 복사해 갑니다.
자료 정리에 감사드리며,
내내 건승하길 빕니다.
2008. 12/18 홍성만

[ 2008/12/18 - 방랑거사의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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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1:07:04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먼 갈 가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다녀오십시오.

교수님
어제부터 가을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가을이 왔음을 안 게 아니라, 번잡한 마음에 가을을 멀리하고 있었는데, 어제부터 가을이 저에게 들어왔습니다. 

그 덕분인지 눈은 좀 더 멀리보고, 입꼬리는 미소로 자연스레 올라갑니다. 
좀 더 가을이 제게 머물기를 바랍니다. 교수님께는 아주 일찍부터 가을이 찾아간 듯 하네요.... 

[ 2008/10/17 - 훈장의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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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1:06:11
가을이 늦게 들어왔구나.
빠르든 늦든
어떻게 느끼느냐가 중요하겠지.
즐겁고 보람있게 보내거라.

훈장님 안녕하세요. 
굉장히 멋진 곳이 있었는데, 이제서야 알게 되었네요.

저는 작년 하반기에 스페인 해외연수 다녀와서 올해 2월부터 중앙지법 사건관리부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다녀오면서 깨달은 바 있어, 헬스장(샤워장 포함. ㅋㅋ)에서 몸을 닦고, 독서를 통해 마음을 닦고 있습니다. 재판장이 되어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도를 닦아 마음의 수양을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훈장님의 모습, 하신 말씀들, 그리고 이 곳을 둘러보니, 그 자체로 마음의 수양이 되는 것을 느끼고, 과연 훈장님이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석 명절 즐겁게 지내시고, 행복하세요....

[ 2008/09/16 - 훈장의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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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1:04:58
반갑다.
가까운 곳에 있었는데, 나도 몰랐구나.
한가위 명절은 잘 보냈는지...?
가까운 시일 내에 얼굴 한번 보자꾸나.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