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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문에서 산따라 길따라라는 책을 비매품으로 발간하셨다는 이야기를 보고 홈페이지를 찾아 왔습니다.

저희 할아버지께서 직접 책을 받아 읽어보고 싶다고 하셔서 손녀인 제가 직접 신청하게되었습니다.

한권만 보내주실수 있으신가요? 가능하다면 답글 달아주시거나 010 6394 2473으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어제 저희 인천법원을 방문하시어 귀한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평소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좋은 말씀을 접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까지 주시니 더욱 감사드립니다.

이 지면을 통하여 가끔 인사드리겠습니다.

임병렬 올림

범의거사
댓글
2015.05.01 23:08:17

업무에 바쁘신 분들을 공연히 번거롭게 한 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이렇게 누옥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승을 빕니다.

빛이 노란 은행잎이 한 해 동안 열심히 살았나 봐요.

제가 최고인 듯이 자태를 드러내 우수수 떨어집니다.

가는 단풍 배웅 언제 가시려나-------.

범의거사
댓글
2014.12.01 14:12:01

1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바쁜 연말에 건강 유의하십시오. 

스마트폰이 세상을 엄청나게 변화시켰다는 걸 느끼게 된다.

지난 삼 년간 넘도록 오랫동안 쓴 스마트폰이 갑자기 글이 깨알만

하고 배터리가 시도 때도 없이 방전이 돼서 결국은 며칠 전에 스마트폰을 샀다.

 

"좋은 물건을 사려면 비싼 것으로 사야 한다는" 속담에 나는 거금을

들여 '구입'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비싼 폰을 가진다는 것은 부유와 특수한 신분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담보,신용이 없어도 누구나 외상으로 살 수가 있다.

 

폰에 지속적으로 중독되어 이놈 없이는 살 수 없을 거 같은 나의 삶.

아무래도 다시 옛날 무선호출기 삐삐로 바꿔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꼭.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두 꺼 비 드림

 

나마스테~~

 

최헌의 ‘구름나그네’ 노래를 흥얼거리며 눈(hima)의 거처(alaya)를 오르내리시는 대법관님이 정말 부럽습니다.

 

화장실에 휴지가 없다는 점, 커다란 랜턴이 필요하다는 점 등 소소한 점까지 후일 여행객을 위해 알려주시는 자상함에 또한 존경합니다.

 

그저 동화책 속 사진을 덤덤히 보던 기억을 현실로 만드는 용기를 저에게도 주시길 기원합니다.

범의거사
댓글
2014.02.05 18:26:20

       용기를 내서 꼭 다녀오십시오~

       결코 후회 안 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