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548
  • Skin Info

오랜만입니다. 여름휴가때 잠시 다녀왔습니다만, 용안을 뵈올 기회를 가지지 못하여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안녕하시지요? 박교수님도? 많은 (?) 분들이 받아본다는 그것을 고국의 향수 삼아 저도 받아 읽어볼 수 있겠는지요?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2007/09/01 - 주인장의 답변
삭제 수정 댓글
2010.02.19 16:07:13
아, 그러셨군요.
뵈었으면 좋았을 것을, 아쉽네요.
저는 남아공에 다녀왔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님을 초대합니다. 제가 운영하는 사법정의국민연대에도 들려서 찻라도 한잔 나누고 싶습니다.

님은 법공부를 한 것 같은데요, 저는 법공부도 하지 않은 사람이 공권력피해자들을 구조하는 구조단장이랍니다.

해서 여러가지고 님을 만나 도움과 그리고 동참을 해주시길 호소하고자 하는데 어떨지...

 한번 놀러오세요

삶이 정말 짧음을 느낍니다.

달라이라마의 말이 참 좋아서 남깁니다.
"어떤 결정을 내리기 전에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이것이 정말 나를 행복하게 하는가?"

2007/06/16 - 주인장의 답변
삭제 수정 댓글
2010.02.19 16:06:06
흠...
참 멋진 말이네.
인생은 유한하고, 할 일은 많으니
그 중 어느 일을 하는 것이 가장 행복할까...
이런 생각조차 버려야 하는 것은 아닐까...

정말 큰일을 해내셨군요.축하 드립니다.누구나 한번쯤 꿈꿔 보지만 행동으로 옮기는것이 쉽지 않은데 큰용기 내셨어요.저도 설악산을 남달리 생각하지요.언제 한번 말씀드렸었죠...그때의 경험이 제겐 중요한 의미를 남겼지요.자신감과 내주위의 모든것에 대해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었지요.저는 대청봉에 다달랐을때 해냈다는 기쁨도 있었지만 외롭다 라고 느껴 지더군요.더 늦기전에 용기내어 다시한번 가보고 싶네요.산을 정복 하러 가기보단 내안에 품으러 말예요.무릎관리 잘하셔요.아직 가야할곳이 많으니까요.ㅋㅋㅋ 또 뵙겠습니다^^

2007/05/31 - 범의거사의 답변
삭제 수정 댓글
2010.02.19 16:05:25
누추한 집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산을 정복하기보단 내 안에 품으러 간다"는 말, 너무 멋지네요.
내 안에 품기도 하고, 그 안에 품기기도 하는 곳이 바로 산이겠지요. 
여러 가지로 걱정해 주시고 배려해 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산따라 길따라에, 오랜만에 와보니,
디자인이 확 달라졌네요.
참신하고,산뜻하고...
산행기를 읽어만 봐도 힘든 생각이 듭니다.
참으로 수고 많으셨고,앞으로는 나이를 생각 하세요.
잘 읽었습니다.

2007/05/31 - 주인장의 답변
삭제 수정 댓글
2010.02.19 16:04:45
그러게 말이오.
이제는 나이를 생각하여야 할 때가 되었는데,
가고 싶은 곳이 여전히 많으니...
아무튼
또 한 번 신록을 찾아 나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