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548
안녕하십니까?
편찬과에 근무하는 안창호 주임입니다
방명록에 입문을 해야 하는데 하면서 계속 생각만 하다가 오늘은 용기를 내여 살며시 떨리는 마음으로 방문을 열어 봅니다.
처음에 범의거사님의 글이 어찌하여 저의 메일에 들어오는지 몰랐는데 조금있으니 알게되었읍니다.(솔직히 스펨메일인지 알았읍니다)
지금은 매일 기다려 지고 오늘은 어떤 말씀이 .......
메일이 오지 않으면 많이 바쁘신가 하면서.......
범의거사님의 허락도 받지 않고 매일 내용을 다른 홈피에 퍼가고 있는데 용서해 주시면 .......(허락해 주시면...)
오늘은 그만 살며시 문을 닫고 일상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민 관장님
서투른 솜씨로 인터넷을 산책하다가 우연히 관장님의 홈페이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호기심과 신기함으로 가슴 두근거리며 들여다 보았더니 흥미진진하더군요.
과연 명 주례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9년 전 제가 어느 법원장을 하고 있을 때 당시 연수원교수이던 관장님이 저에게 지도반 학생 주례를 부탁하셨습니다. 그것이 제가 처음으로 주례를 하게 된 계기였는데 그 이후로 지금까지 수시로 주례를 해 오고 있지만 오늘 관장님의 주례사를 보니 이제는 부끄러워서 더 이상 주례를 못할 것 같습니다.
제가 남겼던 퇴임사도 올라 있더군요. 부끄럽습니다. 새삼 읽어보니 그 때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 지는군요.
한꺼번에 다 볼 수는 없고 오늘은 일부만 읽었습니다. 가끔 들여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름을 안 밝혀도 이만하면 누구인지 아시겠지요? 알 만한 사람.
서투른 솜씨로 인터넷을 산책하다가 우연히 관장님의 홈페이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호기심과 신기함으로 가슴 두근거리며 들여다 보았더니 흥미진진하더군요.
과연 명 주례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9년 전 제가 어느 법원장을 하고 있을 때 당시 연수원교수이던 관장님이 저에게 지도반 학생 주례를 부탁하셨습니다. 그것이 제가 처음으로 주례를 하게 된 계기였는데 그 이후로 지금까지 수시로 주례를 해 오고 있지만 오늘 관장님의 주례사를 보니 이제는 부끄러워서 더 이상 주례를 못할 것 같습니다.
제가 남겼던 퇴임사도 올라 있더군요. 부끄럽습니다. 새삼 읽어보니 그 때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 지는군요.
한꺼번에 다 볼 수는 없고 오늘은 일부만 읽었습니다. 가끔 들여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름을 안 밝혀도 이만하면 누구인지 아시겠지요? 알 만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