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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편찬과에 근무하는 안창호 주임입니다
방명록에 입문을 해야 하는데 하면서 계속 생각만 하다가 오늘은 용기를 내여 살며시 떨리는 마음으로 방문을 열어 봅니다.
처음에 범의거사님의 글이 어찌하여 저의 메일에 들어오는지 몰랐는데 조금있으니 알게되었읍니다.(솔직히 스펨메일인지 알았읍니다)
지금은 매일 기다려 지고 오늘은 어떤 말씀이 .......
메일이 오지 않으면 많이 바쁘신가 하면서.......
범의거사님의 허락도 받지 않고 매일 내용을 다른 홈피에 퍼가고 있는데 용서해 주시면 .......(허락해 주시면...)
오늘은 그만 살며시 문을 닫고 일상으로 돌아가겠습니다

2007/01/25 - 주인장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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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9 15:56:52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홈페이지의 글이야 누구에게나 공개되는 것이니
편한 대로 오셔서 퍼가십시오.
즐거운 하루를 여시길!!!
민 관장님
서투른 솜씨로 인터넷을 산책하다가 우연히 관장님의 홈페이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호기심과 신기함으로 가슴 두근거리며 들여다 보았더니 흥미진진하더군요.
과연 명 주례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9년 전 제가 어느 법원장을 하고 있을 때 당시 연수원교수이던 관장님이 저에게 지도반 학생 주례를 부탁하셨습니다. 그것이 제가 처음으로 주례를 하게 된 계기였는데 그 이후로 지금까지 수시로 주례를 해 오고 있지만 오늘 관장님의 주례사를 보니 이제는 부끄러워서 더 이상 주례를 못할 것 같습니다. 
제가 남겼던 퇴임사도 올라 있더군요. 부끄럽습니다. 새삼 읽어보니 그 때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 지는군요.  
한꺼번에 다 볼 수는 없고 오늘은 일부만 읽었습니다. 가끔 들여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름을 안 밝혀도 이만하면 누구인지 아시겠지요?                 알 만한 사람.
2007/01/23 - 주인장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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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9 15:56:07
앗, 이런 누옥을 찾아오셔서 과찬의 말씀까지 남겨 주시다니 소생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앞서 가신 길을 따라가는 후학으로서 님의 자취에 누를 끼칠까 늘 염려되옵니다.
 그런데 인터넷 서핑까지 하실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늘 탐구하는 자세를 견지하고 계신 모습에 존경의 염을 담아 보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길 빕니다.

관장님 안녕하세요
지출계장입니다
아직 업무도 서툴고 여러가지가 제 옷이 아닌 듯 하여 어색하기만 합니다
편찬과에 근무하는 안창호가 네이버 카페에 좋은 글들을 퍼 날라서 어디서 온 건가 궁금했는데 관장님 홈피에서 옮긴 것 같더군요
좋은 산행기 잘 읽겠습니다
종종 들러서 읽고 마음의 수양도 쌓을까 합니다

오늘 아침 출근하다가 엉겁결에 인사를 드렸습니다^^
뭔지 조금 당황스럽더라구요
조금 일찍 나오시는 것 같아서요.ㅎㅎㅎ
기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백근석 올림

2007/01/19 - 주인장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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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9 15:55:19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업무는 곧 익숙해질 테고
늘 즐거운 마음으로 근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공개된 홈페이지의 글을 퍼 나르는 것이야 사이버 공간에서는 흔한 일인데,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글들인지 자신이 없네요.^^
주말 즐겁게 보내십시오.

나이를 먹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나이를 먹으면 기분이 나쁩니다
하지만 관장님의 메세지는 기분이 좋습니다
아기가 마시려는 찻잔의 따스함과 
커피포트의 김이 관장님의 마음으로 이어지는 아침입니다
기분 좋은 하루를 나누어 주신 관장님도
기분 좋은 하루되십시요!!!

2007/01/12 - 주인장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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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9 15:54:39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거운 하루, 보람찬 주말이 될 것 같군요.^^

관장님! 범의거사로부터의 메일을 일찌감치 받은적은 있으나
미처 우리 관장님이신줄은 모르고 알아뵙지 못하였습니다.
둔한 저를 이 홈페이지로 초대하여 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
오늘은 2006년 종무식이 있는날입니다.
멋있는 마무리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는 나날이 하시는 일마다 행운이 따르시고, 관장님 주변에 평안만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관장님, 항상 건강하십시오!

2006/12/30 - 범의거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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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9 15:54:03
찾아주어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새 해가 되면 다른 법원으로 가시니 아쉽군요.
그 동안 노고가 많았습니다.
황금돼지의 해에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