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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장님,
다시 왔습니다.

그게, 쩝. 
실은 제가 둔하여 Richter Akademie에 관한 자료를 어디 있는지 못찾았습니다.
조그만 짬을 내시어 가르쳐 주시면 얼른 본 후에 필요한 절차를 밟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건강하시길 빌면서. . .
안녕히 계십시오.

2006/11/10 - 주인장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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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9 15:53:24
산따라 길따라의 94번(동유럽편)을 보십시오.^^
독일의 날은 이제 오후 4시만 되면 깜깜해지기 시작하여 5시 정도만 되어도 앞을 분간하기 어려운 어둠이 내려오기 시작합니다. 절약정신이 몸에 밴 독일 사람들의 저녁은 우리나라의 저녁보다 훨씬 어둡습니다. 
시컴해진 바깥을 보면서 무료하던 중 아이들과 실갱이를 하다가 문득 도서관장님(제가 멀리 있어서 도서관으로 옮기신 것을 최근에야 알게 되었습니다)의 홈페이지에 발길을 돌렸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와보니,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낍니다. 컴퓨터 속에 자연이 펼쳐져 있어서 셔-언하기 그지없습니다. 산따라 길따라 가시다가 홀연 또다시 독일까지 오실 일은 없으신지요. 
저는 게을러 이제야 오게 되었지만, 와서 보니 거처에 방문자가 너무 많아 발디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는 분들 모두에게 마음의 평안을 나누어 주시기를 바라면서. . .
한국보다 무려 8시간이나 더디 사는 (살기는 좋지만, 말이 좀 안통해서 쪼꼼 곤란한) 먼 타향에서
손진홍 판사가 금방 다녀갔습니다. 
2006/11/08 - 주인장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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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9 15:52:42
손판사님, 
반갑습니다.
독일의 어두컴컴한 날씨가 드디어 시작되었나 보군요.
겨울에는 밤이 너무 일찍 시작되는지라, 저도 그곳에서 지낼 때 겨울이 유난히 길다는 생각을 하였지요.
그래도 알프스에 가서 스키를 타시면 멋진 겨울을 보내실 수 잇지 않을까요?
내년 Richter Akademie 일정을 알아보셔서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 곳에 올린 참가기는 보셨을 것으로 압니다.
올 겨울, 휴가를 내어 독일에 갈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도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에 초대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깊은 계곡, 산사에 들어온 듯 맑은 기운이 느껴지네요. 
반가운 분들 이름도 보입니다. 
잠시나마 일상의 분주함과 스트레스를 잊을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아쉬움 속에 이만 떠나지만 종종 들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06/10/20 - 주인장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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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9 15:51:56
누옥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훌륭한 업적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십시오.

멋드러진 대문을 다셨네요. 
안내하신 등산로를 따라 일주하고 갑니다. 
좋은 계절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2006/10/19 - 범의거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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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9 15:51:13
송백선생도 
늘 푸르른 기개를 유지하길,,,,

홈피 첫화면에 북두칠성이 떴군요.
그늘진 곳, 어두운 곳 두루두루 비치소서!

2006/10/07 - 주인장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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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9 15:50:34
감사합니다.
하교하신 뜻 
깊이 새겨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