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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가 참재미있고 알차게 꾸며져있군요
지리산종주기와 대청봉산행기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2004/09/09 - 범의거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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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8 17:50:59
또 오시게나...

"박사학위논문 중간발표일정 공고문"에 성명 3자가 있다고요.
드디어 박사까지 되나요?
미리 축하드립니다.

2004/07/10 - 주인장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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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8 17:50:25
아니 어케 그런 것까지 아십네까?

민부장님,

노부장 홈페이지에서 우연히 링크했다가 향기에 흠뻑 취하고 갑니다. 담담하면서도 교양과 위트가 물씬 배어나는 필치에 그만 매료되었답니다. 간혹 들러 즐기고 가겠습니다. 건강하세요.

김건식 올림 

2004/06/20 - 범의거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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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8 17:49:49
앗, 뜻밖의 방문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누추한 집이나마 다시 찾아주시면 
따스한 다향을 대접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부장님, 잘 도착하셨는지요?

즐거운 산행의 여진이 남아 
아직도 세상이 온통 초록으로 느껴집니다.

부장님 덕분에 즐겁게 추억하고, 
앞으로도 기회 닿는대로 자주
가볼수 있는 좋은 등산코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시 백련사에 들어가시는 길이 번거롭지는 않으셨는지요?

콜라겐팩을 하고,
원적외선 팔찌를 끼고 있으니
지금 방명록을 작성하는 손길에 힘이 넘칩니다.

물리학자인 남편은 '에너지 보존의 법칙'때문에
원적외선 팔찌에 원적외선이 남아있을 수 없다고 하지만,
저는 '일체유심조' 주술에 의해 넘쳐나는 원적외선의
기운을 느끼고 있습니다.
어쩌면, 부장님께서 전해주신 마음의 원적외선을 쬐고있는 것인지도...*^^*.

높은 사람, 낮은 사람, 잘생긴 사람, 못생긴 사람
구분함이 없이,
두루 살펴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부장님을 뵐때마다 
깊은 감동과 행복을 느낍니다.

열심히 생활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다시 뵈올 날을 기다리며...

전주에서 최유정 올림

*추신: 홈페이지 정말 짱! 입니다.
더운날, 추운날, 즐거운날, 우울한 날...
그 어떤 날들이던지
자주 들러 시원한 물 한잔 마시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4/06/15 - 주인장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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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8 17:49:09
누추한 집을 찾아주셨군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5시간이 넘는 세미나와 이어지는 아침 등산으로 쌓인 피로가 풀렸는지요?
전국에 흩어져 있는 실무가들이 비록 1년에 한번이지만 한 자리에 모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한다는 게 참으로 뜻깊은 일이 아닌가 합니다. 
후배 법관들이 일취월장하는 모습에서 대견함과 든든함을 느끼는 것도 큰 보람 중의 하나이지요.

백련사의 고즈넉함과 덕유산 향적봉의 일망무제가 감동적이었습니다. 모두들 평소에 덕을 쌓은 덕분에 구름 한 점 없는 쪽빛 하늘을 볼 수 있지 않았을까요.
등산코스를 변경하였는데도 흔쾌히 따라주신 최판사님을 비롯한 여러 동료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가족들과 함께 
건강히 안녕히 계십시오.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이 홈페이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민법주해 임대차부분을 집필하신 분이 맞으신가요? 
제가 다니는 대학교의 행정실 앞에 박사학위논문 중간발표일정 공고문(맞는지..)에서도 성함을 본 적이 있는것 같은데..

박선영 선생님께 법학개론을 들언 적도 있는데
갑자기 세상이 좁다는 느낌을 갖게 되고 
괜히 친근한(?) 느낌이 들어서 방명록에 글을 남겨봅니다.

(혹시 동명이인 이시라면 죄송합니다 ^^;)

2004/06/14 - 주인장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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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8 17:48:25
맞습니다.
제가 바로 그 사람입니다.
묘한 인연이고,
세상이 참으로 좁군요.

정진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