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신 범의선생님과 그 가족들에게 먼저 새해 문안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기쁜 소식이 가득하고, 말썽이와 함께 말썽 없는 한해로 영원히 기억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바야흐로 21세기를 맞이하여 신년 정초의 점궤를 보건대, 거사께서는 아무래도 멀리 유배(?)가시어 홀아비(?) 생활을 즐기셔야(?) 할 듯한데, 무엇보다도 건강하시기를 또한 기도합니다.
착한 도둑(?) 갈민 서
ps. 논문 하나 훔치러 들어왔다가 그만 바보같이 흔적을 남기고 말았으니 이를 착하다 해야할지, 멍청하다 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