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 법창에 올려진 부장님의 새로운 글을 읽었습니다. 저도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책이야기를 들으며 책 못 본 지 오래되었다는 생각을 했는데, 마침 부장님 글을 보니 서점에 들르고 싶어지네요. 그런데, 수술하셨다는 소식도 이 글을 통해 알게 되어 좀 놀랐습니다. 어디가 많이 안좋으셨는지. 지금은 다 회복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한동네에 있으면서 자주 찾아뵙지도 못했네요. 늘 야근하시는 부장님을 뒤로 하고 저만 총총히 퇴근하던 기억이 납니다. 격무에 건강조심하시고 하루하루 좋은 날들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