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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즐겨 보내주던 따끈따끈한 호떡을 앞으로는 이 곳에서 제공하나요? 설마....
본 벤쳐에 출자하려면 어느 정도의 재력이 요구되는가요? 나도 한 구좌 낄 수 있나뇨?
개업을 축하드립니다.
참, 지난 월요일 카토릭조찬모임에서 한울씨를 뵙고 깜딱 놀랍씁니다. 아~ 교우이시군요. 나는 범의씨를 포교대상에서 제켜놓고 있었는데, 앞으로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기대하십시오.

'홈페이지' 같은 것은 없어서 빈칸을 채우지 못함. 앙 용서!
'중지'가 무엇인지 집주인은 잘 아실 것임.
귀하의 집구석(실례! 귀하의 고대광실)이 무궁히 발전하기 바람.
다음에 들를 기회가 닿는다면 또 들를 것이고, 아니면 말 것임.
잘 살기 바람.

헤헤 시험이 끝나서요~~넘 신나서요~~~함 들려봤어요~~
건강하시지요?? 조만간에 조장님 이하 모여서 함 찾아뵈어야지요..저번처럼..히히
시험이 끝나니 절로 웃음이 나오네요..키키키키
그럼 이만..

새로운 홈페이지를 만드셨네요.
가족들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저희 아이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권원장님이 법원을 떠나셔서 저도 마음이 허전한데
부장님도 무척 허전하실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모두 떠나는 것이지만요.
본격적인 산행의 계절이 되어 더 분주하시겠네요.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집을 지은 지는 오래 되신 것 같은데,......
집들이를 너무 늦게 하신 건가요, 아니면 제가 너무 늦게 찾아 뵌 것인가요.(후자라면 무척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건 그렇고,
우선 아름다운 보금자리를 마련하신 것을 늦게나마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집에는 그동안 원장님께서 저희에게 짬짬이 들려주시던 가락이 그대로 베어있는 것 같내요.

사무적인 일에 하루를 보내더라도 가끔 짬을 내어 원장님댁을 찾아 옛날의 추억를 되새겨 봄과 동시에, 탐나는 것이 있으면 원장님 몰래 살짝 훔쳐봐도 되겠지요?

      2000. 10. 17.   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