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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
어이 이런 훌륭한 집을 장만하셨나이까.
이 역사로 인하여 고을 백성들의 노역은 얼마나 심하였는지, 백성들의 원성이 들리는 듯 하옵니다.
하지만 이 정도면 원성을 들어도 집 한채는 훌륭하게 남았기에 후세 사가들도 평가는 해 주리라 믿나이다.
이제 집도 지었으니, 내치에 더욱 치중하여 백성들을 더욱 평안케 하는 선정을 베푸시 옵소서?
보고서를 쓰다가 잠시 들렀는데 너무 놀랍고 하여 잠시 수다를 떨었습니다. 다음에 또 놀러와도 되지요?
갈민 씀

안녕하세요, 교수님.
29기 6반이었고 지금은 민사 17부에 있는 송혜정이예요.
전 오늘 처음으로 교수님 홈페이지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코트넷 게시판을 보고 김용호 교수님 홈페이지에 갔더니 링크되어 있었어요. 이렇게 멋진 집을 가지고 계신 줄은 정말 몰랐어요. 종종 들러서 '산따라 길따라' 쉬고 가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송혜정 올림.

시골 구석에서 세상과 담쌓고 사느라고 민 부장님 새 집으로 이사하신 것도 몰랐군요. 정말 부러운 좋은 집입니다, 전에도 그랬지만 더욱!!  좀 전에 부장님 메일 열어보고서야 새 집 주소를 알게 되어, 급한대로 우선 방명록에 흔적이나 남긴 후 후일 다시 예를 갖추어 방문코자 합니다. 늦게나마 다시 한 번 새 집의 준공과 입주를 축하드립니다.대전에서..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법대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지난번의 민사모의재판은 잘 보았구요... 사실 이곳은,
윤진수교수님의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다운받다가 이 사
이트에 대한 소개가 되어있어서 한번 들른 것입니다. 

사실, 놀랐습니다. 전, 단지 차가운 내용의, 법에 관한 
내용만을 다룬 홈페이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스스로 아호도 지으시고, 참 재미있게, 그러면서도 뜻깊게
사시는 것 같네요.(한참 어린 제가 이런말을 해도 될런지.
....--;; )

이미 즐겨찾기에 추가했습니다. 종종 들르지요. 그리고, 
언젠간 직접 대면할 날을 바라면서(^^;;) 이만 물러가겠습
니다.     :) 

범의거사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사법학회 96학번 회장인 김수정입니다. 모의재판때 인사 드렸는데 기억하실는지 모르겠네요.사안설명을 맡았었고 윤진수교수님 지도하에 민법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원 1학년 학생입니다.

윤진수 교수님홈페이지 게시판에 "범의거사"라는 필명으로 글이 등록되어 있어서 조금 놀랐는데 알고보니 민일영판사님이시더군요. 모의재판때 뵙고 멋진 분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이렇게 재주가 많으신 분일줄이야..(천학비재라니 당치도 않습니다..)

아마도 윤진수교수님홈페이지에 방명록이 없어서 대학원 게시판에 글을 남기신 게 아닐까 합니다. 윤진수교수님 홈페이지를 만들때(부끄럽지만 제가 운영자랍니다), 다른 법대교수님들의 홈페이지를 보면서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참고를 했었는데 방명록에 이상한 내용의 글들이 올라와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윤교수님께 말씀드렸더니 방명록을 만들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학부게시판과 대학원게시판만을 만들었었습니다. 물론 범의거사님은 위 게시판 중 어디에 글을 쓰셔도 대환영입니다.

참, 위에 써 있는 주소는 사법학회 홈페이지 주소입니다. 98학번 회장이 말씀드렸는지 확실하지 않아서 다시 한 번 적어놓습니다. 2000년 모의재판 소송기록 전문과 사진등이 올라와있으니 한 번 찾아주세요. 범의거사님의 사진도 물론 있답니다.

96학번 회장이라 이런 말씀 드리는 것이 적당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올해 모의재판이 훌륭하게 치루어질 수 있도록 여러모로 도와주신 것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ps. 그런데 저야말로 이 방명록에 글을 남길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