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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이 름 고범석 (mokryon@unitel.co.kr) 날 짜 2000/04/28 (18: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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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저는 공군 법무관으로 임관해서
지난 4월 24일부터 광주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훈련받는 동안에도
지영씨의 안부를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건강하게 잘 근무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교수님의 글들을 접하니 
지난 연수원 시절의 교수님의 음성이
금새라도 다시 들릴 듯합니다.

오래 전에 홈페이지 주소를 알게 되었는데 
이제야 처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평안하셔서
날마다 날마다 좋은 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68  이 름 강정한 (advoweb@naver.com) 날 짜 2000/04/27 (22:01:51)      
홈페이지 http://sh.hanarotel.co.kr/~advo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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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그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무시무시하게 많은 사건들 속에서도 저의 누추한 집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선생님의 홈페이지에 들러 낙서장에 글을 남기려다가 한 시간 정도에 걸쳐 창작한 낙서를 차마 올리지는 못한 기억이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범의를 입으셨으나 범인(?)인 저로서는 좀 어려운 분이신게 분명합니다. 서초고등학교에 계실 때 좀 자주 찾아 뵙고 말씀도 많이 들었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자주 찾아 뵙고 귀찮게 해 드릴수 있는 제자가 되겠습니다.비가 오는 쌀쌀한 날씨에 옥체 보존하시기를 바랍니다.
선생님, 안녕히 계십시오.
P.S. 참 그리고 '아주마' 참 재밌게 읽었습니다. 

67  이 름 권태일 (kti0304@hitel.net) 날 짜 2000/04/25 (00: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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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감사드립니다. 정말 보고 싶은 경기였는데, 그곳도 너무나 좋은 자리에서 보게 되다니. 오는 수요일의 함성이 기대됩니다.

목요일경 경과보고를 드리러 가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 놀이터 같았던 지방법원 17층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할 날이 며칠 남지 않음이 아쉽네요.
변호사 시보 중에도 시간나는 대로 괴롭혀 드리죠, 끼끼.......

그리고 교수님댁 습격은 언제쯤 가능할런지요
                                               제자 terius 올림

66  이 름 김현 (hyunkim@sechanglaw.com) 날 짜 2000/04/23 (15:41:24)      
홈페이지 http://www.sechangla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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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영 형님

홈페이지가 정말 훌륭하십니다.

법률실력이 높으신 것은 진작부터 알고 있었지만 기행문 수준도 대단하시군요.   단행본으로 묶어 발간하시는 것은 어떨른지요.

저도 여행을 무척 좋아하지만 그때그때 기행문을 써둘 생각을 미처 하지 못하였습니다.   여행은 바쁜 인생여정에 한줄기 단비의 여유를 가져다 주는 즐거움입니다.   저는 가끔 있는 해외출장에서 단편적이나마 그네들의 삶을 들여다보려 하지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저는 오늘 대치/개포지역 경법회 모임에 처음 초대받아 정해남, 윤병각, 김종백 형님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형님의 건승과 가정의 행복 그리고 MP1231 홈페이지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김 현 올림

65  이 름 노승익 (siroh@shinkim.com) 날 짜 2000/04/16 (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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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셔요?
건강하시지요? 그 동안 인사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아주 우연한 기회에 29기 7반 홈페이지가 있는 사실을 알고, 교수님 근황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떠신가요, 이제 친정으로 돌아가셔서 맘이 편하신가요?
그 동안 참 고생~많으셨죠.

프리챌의 자유게시판에서 밝힌 바 대로 저는 세종의 회사파트에서 성훈이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넘 정신이 없구요...하지만 제가 선택한 길이니 뭐...

앞으로 자주 교수님의 우거에 놀러오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놀러오게되면 밥은 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