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548
10 이 름 이해완 (sol@scourt.go.kr) 날 짜 1999/04/27 (15:30:00)
홈페이지 http://www.sol-law.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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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세요?
"20세기의 마지막 봄"이 신록과 꽃들 위에 무척 따사롭게
빛나고 있습니다.
이런 고운 계절에 교수님께서 사이버 공간에 집을 지으시고
넉넉한 마음으로 손님 맞이를 하고 계시는 것을 보는 것은
참 행복한 일입니다.
산을 좋아하시고, 길 떠나기를 좋아하시는 교수님
이후에도 교수님 발 닿으시는 곳곳마다 아름다운 사색과
낭만의 열매가 열어 이 집 마당에 그득하기를 바랍니다.
법창에 기대어 세상과 사람과 사물을 날카롭게, 그러나 따뜻하게
바라보시는 그 시선도 더욱 많이 대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교수님의 사이버 홈이 아름답게 잘 지어진 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이해완 드림
홈페이지 http://www.sol-law.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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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세요?
"20세기의 마지막 봄"이 신록과 꽃들 위에 무척 따사롭게
빛나고 있습니다.
이런 고운 계절에 교수님께서 사이버 공간에 집을 지으시고
넉넉한 마음으로 손님 맞이를 하고 계시는 것을 보는 것은
참 행복한 일입니다.
산을 좋아하시고, 길 떠나기를 좋아하시는 교수님
이후에도 교수님 발 닿으시는 곳곳마다 아름다운 사색과
낭만의 열매가 열어 이 집 마당에 그득하기를 바랍니다.
법창에 기대어 세상과 사람과 사물을 날카롭게, 그러나 따뜻하게
바라보시는 그 시선도 더욱 많이 대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교수님의 사이버 홈이 아름답게 잘 지어진 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이해완 드림
8 이 름 김정호(김석칠) (scott98211055@hanmail.net) 날 짜 1999/04/23 (1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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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인은 귀하에대한 재판을맡아 주관한 재판장입니다. 우리가 귀하의 행위에대하여 국법이 정하는 바에따라 형을 선고하였지만 귀하의 인격을 정죄한것은 아님을 분명히 밝혀둡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모두 죄인이며 어느누가 다른 누구보다 선할수 없는것이니 정죄란 에당초 있을수 없는 일 입니다.
현재 귀하가 겪고있는 충격과 고통은 충분히 이해하며 어떤 경위로든 귀하와 인연을 맺었던 한 인간으로서 동정과 연민의 마음을 금할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 인간들의 죄를 모두 씻어 주었으며 더이상 우리의 죄를 보지 않겠노라고 약속을 해 주셨습니다............
끝으로 본인도 귀하와 똑같은 죄인으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를 사함을 받았을뿐이라는 사실을 감히 고백합니다.
귀하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녕님의 도우심이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기원 합니다.
-전 부산 지방법원 판사 손 지 일-
상기의 편지 내용을 읽어보고 민 판사를 떠올리게 됨은 결코 우연이 아닐것 입니다. 멋진 홈페이지를 방문하게되니 옛 생각들이 새롭게 떠오릅니다. 비단 등산했던 추억뿐만일까요?.......
역시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민 판사와 그 일당(처, 경호, 경준)들의 영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충주의 조~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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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인은 귀하에대한 재판을맡아 주관한 재판장입니다. 우리가 귀하의 행위에대하여 국법이 정하는 바에따라 형을 선고하였지만 귀하의 인격을 정죄한것은 아님을 분명히 밝혀둡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모두 죄인이며 어느누가 다른 누구보다 선할수 없는것이니 정죄란 에당초 있을수 없는 일 입니다.
현재 귀하가 겪고있는 충격과 고통은 충분히 이해하며 어떤 경위로든 귀하와 인연을 맺었던 한 인간으로서 동정과 연민의 마음을 금할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 인간들의 죄를 모두 씻어 주었으며 더이상 우리의 죄를 보지 않겠노라고 약속을 해 주셨습니다............
끝으로 본인도 귀하와 똑같은 죄인으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를 사함을 받았을뿐이라는 사실을 감히 고백합니다.
귀하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녕님의 도우심이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기원 합니다.
-전 부산 지방법원 판사 손 지 일-
상기의 편지 내용을 읽어보고 민 판사를 떠올리게 됨은 결코 우연이 아닐것 입니다. 멋진 홈페이지를 방문하게되니 옛 생각들이 새롭게 떠오릅니다. 비단 등산했던 추억뿐만일까요?.......
역시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민 판사와 그 일당(처, 경호, 경준)들의 영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충주의 조~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