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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이 름 최종상 (ys300656@hanmail.net) 날 짜 1999/11/13 (02:15:00)      
홈페이지 없음(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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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홈페이지를 들어온 것에 대하여 무한한 영광과 기쁨을 느낍니다. 전 대한민국 사법연수원 제30기 연수생 중 한 씨알 입니다. 교수님의 훌륭한 인품과 실력에 늘 사모해 왔는데 이번에 미네르바에 교수님의 홈페이지에 들어갈 수 있는 단초를 보고 이렇게 감히 허락 없이 들어 왔습니다. 앞으로 계속 우리 연수생들을 위하여 고귀한 인품과 실력을 아끼지 마시고 지도하여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청죽(푸르청 대죽) 최종상 올림 

35  이 름 최원탁 날 짜 1999/11/07 (0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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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의 수업이 끝나자 마자 여기에 들르려고 했는데
조금 늦었네요
교수님 수업 정말 잘 들었습니다.
그 많은 연수생들을 앞에 놓고 한사람도 졸지 않게 만든
가르치시는 테크닉은 가히 예술의 경지였습니다.
(아마 연수원 들어와서 처음 보는 풍경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김수환추기경님이 오셨을 때나 박상천 전 장관이 오셨을 때도
자는 사람이 있었는데......)

제가 지금까지 근 20년동안 들은 강의중에 가장 좋았던 강의는
서울대에서 이창희교수님에게 세법연습을 들을때였는데 그 이유는 5명만이 듣는 강의였기 때문에 그야말로 대화식 수업이 가능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수업은 이러이러해야한다라는 나름대로의 이데아가 있었는데 교수님 강의를 듣고 나서는 조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대형강의에서도 기술만 있으면 충분히 좋은 효과를 거둘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아부같지만 제가 연수원 들어와서 들었던 수업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강의를 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강의를 통해 교수님을 처음으로 직접 뵈올수 있어서 좋았습니다.(그러고 보면 연수원이 넓긴 넓은가 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그럼 다음에 다시 들르겠습니다.


              원탁기사(http://myhome.netsgo.com/cwt5521)

33  이 름 권양희 (yangheek@netian.com) 날 짜 1999/10/11 (2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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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
으악!!!!
초등학교 시절엔 이렇게 선생님께 인사하곤 했는데.... 이젠 좀 징그럽죠? 오랜만에 들어왔어요. 글쓰는 건 두번째구요. 건강은 괜찮으신거죠?
내일은 형사 재판 수업이 있네요. 태일이 형이 이번엔 엄청 잘 썼다고 자신만만하던데..... (이거 일르면 혼난다고 했는데...모수자천이아니구, 모수자찬이라구....)
오늘은 검찰 재택 작성을 했어요. 왜 기록 앞에만 서면 자꾸 슬퍼질까요??? 잉잉잉...
신랑이요, 안부전해달래요. 
또 공부 안하고 컴퓨터 가지구 논다구 혼날라.... 이제 공부할거예요. 내일은 발표시키지 마세요~

32  이 름 박 태 현 날 짜 1999/09/22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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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다가 다운이 되어서요.
추석 잘 보내시라는 안부인사에요. 그리고 우리들이 월출산으로 
엠.티 갓을 때 말이에요 광주지법원장님과 저녁을 먹던 중 교수

님께서 지나가는 말로 다음 대법관 인사를 유심히 주목하라고 말씀하셨잖아요. 오늘자 신문에 보니 후임 대법관으로 유력하게 거론되

는분 중에 한 분이 권광중 지법원장님이라는 기사를 읽고 참으로 반가웠어요. 참 영광이네요. 장차 대법관이 되실분과 저녁을 

함께 하다니 말이에요. 글쎄 더 나아가 저도 언젠가 주위분들께 "민영일 대법관이 나의 연수원 지도교수님이셨다." 라고 말

할 수 있는 날이 있을까요(나의 희망사항). 즐거운 추석되세요. 

30  이 름 최원탁 (cwt5521@netsgo.com) 날 짜 1999/08/31 (02:24:00)      
홈페이지 http://myhome.netsgo.com/cwt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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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후에 집이 정리가 좀 되고 나서 오실줄
알았는데 너무나 일찍 관심을 보여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이제 집도 지었으니 저도

가장 노릇(?)을 하나씩 해보며 배워야겠습니다.

저의 사이트에 교수님홈페이지를 링크시켜 놨습니다.

허락도 안받고 한 짓인데 괜찮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교수님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