村園門戶(촌원문호)

2018.12.14 14:55

우민거사 조회 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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村園門戶向陽開(촌원문호향양개)

宴坐亭心日幾回(연좌정심일기회)

華各爲春香不了(화각위춘향불료)

燕如識我去還來(연여식아거환래)

 

    시골마을의 문과 창은 양지쪽으로 열려 있고,

    마음은 날마다 연좌정을 배회한다

    봄을 맞은 꽃들은 끝없이 향기를 뿜어내고

    제비는 나를 알아보고 갔다가 다시 돌아오네.


명나라 문인 金琮(김종. 1449-1501)이 지은 시 "村園門戶(촌원문호)"이다. 

글씨체는 예서(隸書) 죽간체(竹簡體)


*2018년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