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泰民安(국태민안)
2019.01.11 12:15
國泰民安(국태민안)
나라는 태평하고 백성은 편안하게 지낸다.
글씨체는 金文(금문).
무슨 일이든지 술술 풀리기를 바랐던 무술년이
촌부의 간절했던 바램과는 반대로
국내외적으로 난제만 더욱 수북히 쌓인 채 가버렸다.
정말로 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편안한 사회가 되기를
정유년, 무술년에 이어 기해년에도 간절히 소망하면서 쓴 신년휘호이다.
앞으로는 새해를 맞이하면서 제발 이런 소망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 2019년 작